http://pann.nate.com/talk/320675074 다시 글올렸습니다. ---------------------------------------------------- 종로 2가 사거리에 있는 카페 뎀셀xx라는 커피숍에서 지난 크리스마스때 있었던 일입니다. 너무 화가나서 홈페이지에 크레임을 걸었다가, 얼마전 생각나서, 리플을 확인했떠니 이런 리플이 달려있네요.
그럼 케잌과 함께 먼저 마신 2잔은 다른놈이 마신겁니까? 테이크아웃잔에 할인을 해서 샀다고, 매장에서 마실수없으니 나가라니요. 2명이 와서 한잔시켜놓고 자리부여잡고 앉아있는건 괜찮고 이건 안되는 경우입니까? 애초에 할인제도를 한다면, 이런일이 일어나지않도록 잘보이는 곳곳에 안내문이라도 붙여두시던가요. 테이크아웃잔에 달라고 말할때 거기에 대한 설명 한마디만 했어도 제가 굳이 샀을이유가 없죠. 크리스마스날 커피숍 자리구하기도 힘든날에. 아무리 그게 가게의 룰이라지만, (저희가 룰에 얼마나 어긋났는진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트러블이 있었는데 사과한마디없이 유감? 커피와 케익을 즐길 자격이 못갖춰서 유감이라고 비꼬는거같이 들리네요. 누굴 돈없어서 매장에서 커피도 못즐기는 거지로 보는겁니까? 아놔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네요. //어느분이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가주셔서 이야기가 많네요. 주문할때도 할인율에 따른 룰에 대해 안내받지도못했고 (크리스마스날이라, 손님이 많아서 바빠서 그랬던거같음) 그런 안내문을 봤다면 그렇게 사지도 않았을꺼입니다. 첨에 2층올라왔을때, 직원이 와서 그렇게 말해서 테이크아웃잔에 있는거 입에도 못대고 좀더 앉아있었습니다. 악용할생각이였다면, 테이크아웃잔의 커피를 빈커피잔에 옮겨담아서 마셨겠죠. 여전히 테이블위에는 빈커피잔과 케익접시가 있던 상태였으니까요. 가게 밖 벽에 붙여있다는 테이크 아웃 가격에 대해서도 저는 탑골공원쪽에서 걸어와서 보지도못했습니다. (그 테이크아웃 DC안내 스티커는 명동쪽에서보이더군요) 근처 경쟁업체에서 올린글이니마니 하는말이 있어서 하는말인데 크리스마스날에 얼굴붉히기싫어서 비공개로 조용히 글올려서 사과받을려고했는데, 기분이 나빠서 올린글이구요. 커피와는 전혀 관련없는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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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20843755?page=1
정말 사건의 앞뒤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뎀셀브즈의 룰도 제대로 모르면서
무조건 몰아가기식 바이럴좀 안했음 좋겠네요.
물론 그런 글을 썻다고 저렇게 대응한 매니저도 문제지만요.222
현장에서 사과 요구를 하던가..이런식으로 이슈되는거 글쓴이님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