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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투자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인도에 이어서, 이번에는 국내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국내 유통업계, 인터넷 업계 모두 바짝 긴장했다고 합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가 인천시와 1조 원 규모의 대형 타운 건설을 논의하고 있고, 대형 쇼핑몰과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는데요.
현재 인천시는 알리바바에 투자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제주도도 그러더니 이제는 인천까지. 중국 자본이 그렇게 탐나더냐!", "국내 기업이 인천에 투자를 안 하니까 외국 업체라도 유치하려는 거 아니냐"
의견은 첨예하게 엇갈렸고요.
경쟁을 위해 대환영한다는 의견, "자기들끼리만 뭉치기 때문에 중국만큼은 절대 안 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무조건 싫다고만 하는 사람들, "그럼 투자를 직접 해 달라" 투자를 촉구하는 누리꾼, "알리바바 들어오면 우리나라 기업들 다 망하는 거 아니냐"며 우려를 숨기지 않기도 했습니다.
공룡 기업들의 국내 상륙.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우리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켜나가는 게 더 중요하겠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투자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인도에 이어서, 이번에는 국내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국내 유통업계, 인터넷 업계 모두 바짝 긴장했다고 합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가 인천시와 1조 원 규모의 대형 타운 건설을 논의하고 있고, 대형 쇼핑몰과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는데요.
현재 인천시는 알리바바에 투자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제주도도 그러더니 이제는 인천까지. 중국 자본이 그렇게 탐나더냐!", "국내 기업이 인천에 투자를 안 하니까 외국 업체라도 유치하려는 거 아니냐"
의견은 첨예하게 엇갈렸고요.
경쟁을 위해 대환영한다는 의견, "자기들끼리만 뭉치기 때문에 중국만큼은 절대 안 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무조건 싫다고만 하는 사람들, "그럼 투자를 직접 해 달라" 투자를 촉구하는 누리꾼, "알리바바 들어오면 우리나라 기업들 다 망하는 거 아니냐"며 우려를 숨기지 않기도 했습니다.
공룡 기업들의 국내 상륙.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우리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켜나가는 게 더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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