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경제 분야에 있어 사람의 심리가 어떻게 작용을 하고 있으며, 그러한 것들이 모여서 어떻한 경제적인 행동들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행동경제학에서 이야기하는 여러가지 사람들의 심리, 특성들에 대해 정리를 하고 쉽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전통적인 경제학이라고 한다면 많은 분들이 수요 공급의 법칙을 떠 올릴 것입니다.
정말 전세계의 경제가 경제학에서 이야기하는 이론대로 흘러갈까요?
행동경제학이란 이와같이 전통적인 경제학 이론에 바탕을 둔 경제 이론이 아닌 사람들의 행동이나 심리를 관찰한 후 그 결과로부터 나온 것들을 분석하여 만든 경제학의 또 다른 분야입니다.
똑같은 1만원이 있다고 해 봅시다.
하나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1만원이고, 또 다른 하나는 우연히 책 속에 끼워져 있던 1만원을 찾은 돈이 있습니다.
과연 이 두 1만원의 가치는 사람이 느끼기에 똑같은 1만원으로 느낄 수 있을까요?
에셋다이어리의 웹툰, 김다람의 우리집 자산관리 이야기 22편을 보시면 '심리계좌'라는 것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돈이라 할지라도 그 돈이 어떻게 우리집으로 유입이 되었는지에 따라 금방 써버리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와 관련된 모든 내용들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경제학 용어들을 쉬원 예와 함께 웹툰 형태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경제학 책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심리학 책에 가깝다라는 느낌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 단숨에 읽어 버렸습니다.
책 난이도
하
이런분들께 추천
- 재테크, 경제에 관심있으신 분들 중 재테크 방법, 기술 내용 보다는 사람 중심의 내용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
- FP, 재무설계사, 자산관리 컨설턴트 등 재무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분
전체적인 총평
가볍게 한번 쯤, 그리고 부담없이 읽어 보시면 좋을 그런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