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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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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KTF TV 광고 삽입곡으로 큰 인기를 끈 "Hello Sunshine"의 주인공 남매 그룹의 대표주자 '리비에라(Riviera)'의 정규앨범 [Endymion] 발매!대중적이며 키치한 Pet Sounds의 클럽팝과 상큼하면서도 잔잔한 모던 팝송
 
국내 통신사 광고의 배경음악인 "Hello Sunshine"으로 한국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혼성 팝 듀오 '리비에라 (Riviera)'가 새로운 정규앨범 [Endymion]으로 수년만에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동료 가수이자 작곡가인 'Frank Schmiechen (프랭크 슈미첸)'과 함께 토모로우 랩 스튜디오에서 작업하여 2년 만에 [Endymion]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번 정규앨범 [Endymion]은 일렉트로닉, 클럽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타이틀 "Endymion"으로 포문을 열어, 잠자기 전에 들으면 좋을 잔잔하고 몽환적인 선율의 정규앨범의 마지막 트랙 "Reses and Lime"과 한국에만 특별히 소개하는 "Dieser Sommer", "Something in this World", "When She Smiles", "Wrong or Right" 네개의 보너스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남매의 해피 바이러스가 앨범에 가득 담기며 '리비에라' 특유의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연출해냈다.

독일의 작은 도시에서 자란 'Julia(줄리아)'와 'Roland(롤랜드)' 남매는 어린 나이에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은퇴한 교사이자 피아니스트, 그리고 오르가니스트인 아버지 'Udo 우도'와 교육자이자 준 프로 가수인 어머니 'Gisela 기셀라' 밑에서 자란 두 남매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레 음악에 소질을 보이며 각각의 독창적인 음악을 하였고 1991년, 몇몇 음악가 친구들과 함께 'my flavour jasmine' 라는 밴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에 그들의 밴드 'my flavour jasmine' 가 해체되면서, 'Julia'와 'Roland'는 'Riviera (리비에라)'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들은 'Burt Bacharach (버트 바차라치)', 'Brian Wilson (브라이언 윌슨)', 'Antonio Carlos Jobim (안토니오 칼로스 요범)' 같은 작곡가, 'Pizzicato 5(피치카토 파이브)', 'Fantastic Plastic Machine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과 같은 일본 작가들의 영향을 받아 구체적으로 음악 작업을 하였다. '줄리아'와 '롤랜드'는 완성된 음악을 인터넷에 올렸고, 고작 몇 달만에 그들의 음악은 10,000번 이상 다운로드 되면서 트랙 "Veruschka (베루슈카)"는 엄청난 히트를 치며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 이후 일본, 미국, 필리핀 등 여러 국가에 이들의 음악이 소개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고 사랑받게 되었다.

2014년에는 한 저널리스트가 "리비에라는 독일 최고의 보컬 그룹이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독일의 주요 신문사 중 하나인 'DIEWELT'는 'Julia'와 'Roland'를 독일 팝 음악의 큰 수수께끼로 부르며"독일 최고의 알려지지 않은 밴드"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전면 기사를 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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