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署名キャンペーンは、英語と韓国語のＰＲ文も記載されているため、海外にお知り合いの方にも共有いただけます。（英語サイトはこちらから→http://urx.nu/iKjO ,韓国語サイトはこちらから→http://urx.nu/iKkP）

　統一教会信者の石橋正人（まさと）さん（26）は2014年正月、千葉県内の実家に帰省中に忽然と姿を消し、今日に至るまで行方不明となっています。状況から判断すると、石橋さんの家族が、石橋さんを外部との連絡がいっさい取れない場所に監禁し、信仰を捨てさせるために説得をしているとみて間違いありません。こうした犯罪行為は拉致監禁・強制改宗と呼ばれ、毎年10人前後の統一教会信者が被害に遭っています。

 

　私たち「全国 拉致監禁・強制改宗被害者の会」は地元の千葉県警に対し、石橋さんの捜索と解放を繰り返し訴えてきましたが、今日に至るまで積極的に行動してくれませんでした。DVや児童虐待が犯罪であるように、拉致監禁・強制改宗も「家族の問題」などではなく、明らかな犯罪です。警察の不作為によって違法な拉致監禁が1年2ヶ月以上にわたって放置され、今なお石橋さんはあらゆる自由を奪われ、人権を踏みにじられ続けているのです。

 

　私たちはこれ以上、静観することはできません。最も信頼していた家族によって信教の自由を残酷に踏みにじられた結果、解放後に「心的外傷後ストレス障害（ＰＴＳＤ）」などの精神障害に苦しむようになる被害者も多いのです。もう一刻の猶予もありません。

 

　石橋さんを1日も早く救出するため、どうかこのキャンペーンに賛同してください。一人でも多くの方々の声を集めることで、それが可能になると信じています。

 

　統一教会信者に対する拉致監禁事件は、過去50年近くにわたって発生し、少なくとも約4300人が被害に遭ってきました。中には、監禁現場でレイプされた女性やマンション6階の監禁場所から逃げようとしてベランダから落下し瀕死の重傷を負った男性、監禁場所で自殺に追い込まれた女性もいます。

 

　この平和な日本で本当にそんなことが起きるのかと疑問に思われるかもしれません。当会の後藤徹代表においては、31歳から44歳になるまでの実に12年5カ月にわたって拉致監禁され、脱会を強要されました。後藤代表は2011年1月、拉致監禁を実行した家族と、それを背後で指導したプロの改宗活動家を相手取って民事訴訟を提起。東京高裁は昨年11月、拉致監禁の事実と改宗活動家らの不法行為を認定し、家族らに合計2200万円の損害賠償を命じました（家族らは最高裁に上告）。

 

　日本における拉致監禁問題の根絶を目指して2010年1月、拉致監禁の被害者が集まって「全国 拉致監禁・強制改宗被害者の会」が結成され、これまで様々な活動を続けてきました。しかしながら、国内の取り組みだけでは限界があるため、人権意識の高い欧米諸国においても日本の拉致監禁問題の実態を訴え、問題解決への協力を呼び掛けてきました。

 

　その結果、ベルギー・ブリュッセルに本部を置く国際的な人権NGO「国境なき人権（Human Rights Without Frontiers International＝ＨＲＷＦ）」は2011年12月末、統一教会信者に対する拉致監禁の実態をまとめた報告書を発表。米国務省が毎年、発表している「国際宗教自由報告書」でも取り上げられました。また、国連欧州本部（スイス・ジュネーヴ）の「国連自由権規約人権委員会」は14年7月に発表した報告書で、日本における統一教会信者の拉致監禁問題に「憂慮」を表明、日本政府に対し「有効な手段を講ずるべき」と勧告しています。

　

　私たちはこれ以上、統一教会の信仰を理由に拉致監禁・強制改宗という犯罪が繰り返されることに耐えられません。この度の石橋さん救出のための行動は、この問題の抜本的な解決に向けた大きな一歩にもなると確信しています。是非とも、心ある世界の皆様、このキャンペーンにご協力をお願いします！

　　　　　　　　　　　　　　　　　　　　　　　　　　　　　　　　　　　　　　　　　　　　　　　　　　　　　　　　　　　　　　「全国 拉致監禁・強制改宗被害者の会」

 

 

We Seek for the Rescue of Mr. Masato Ishibashi!

 

Mr. Masato Ishibashi (26), a member of the Unification Church, has been missing since January, 2014, while he was visiting his parents' home in Chiba Prefecture. Judging from the circumstances, it is quite certain that Mr. Ishibashi's family has confined him in a place where he is unable to contact anyone outside, and are trying to persuade him to discard his faith. This crime is called kidnapping and confinement, forcible faithbreaking, and each year, approximately ten members of the Unification Church are victims.

 

We have made repeated requests to the local Chiba Police for a search and release of Mr. Ishibashi; however, until today we have not seen any positive action. Just as Domestic Violence (DV) and child abuse are criminal acts, kidnapping and confinement, forcible faithbreaking are not "family issues," but clearly a crime. Due to the inaction of the police, a case of illegal kidnapping and confinement has been neglected for over a year and two months, while Mr. Ishibashi has been deprived of all freedom, and his human rights are being trampled on.

 

We are no longer able to quietly observe and tolerate this. There are many victims who, as a result of their freedom of faith being cruelly trampled by family whom they trusted, suffer from psychological problems such a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We have no time to lose.

 

We ask that you please support this campaign to help rescue Mr. Ishibashi's urgent case. We believe that this can be realized by collecting the voices of as many people as possible.

 

Kidnapping and confinement cases of Unificationists have been taking place for nearly fifty years now, and about 4300 members have been victimized. Among them is a woman who was raped by a deprogrammer at the place of confinement, a man who, in trying to escape from the sixth-floor confinement place, fell from the veranda and survived near-death injury, as well as a woman who was driven to commit grievous suicide in confinement.

 

You may wonder, whether such things can actually occur in this peaceful country of Japan. Mr. Toru Goto, representative of our organization, was kidnapped and confined for an incredible 12 years and 5 months, from age 31 to 44, while his family demanded that he leave the Church. In January, 2011, Mr. Goto filed a civil lawsuit against his family who carried out the kidnapping and confinement, and the professional faithbreakers who directed this act from behind. In November, 2014, the Tokyo High Court affirmed the fact of the kidnapping and confinement, as well as the illegal act of the faithbreaking activists, and ordered the family and others a compensation of a total of 22 million yen (US$183,000). (The family has since filed an appeal to the Supreme Court.)

 

As of January, 2010, victims of kidnapping and confinement formed the Japanese Victims Association against Religious Kidnapping and Forced Conversion, and have continued with various activities aimed at eliminating this problem in Japan. However, as there are limitations in working on only a domestic level, the group has reported the facts of the issue in Japan to Western countries with a high awareness of human rights, calling for cooperation to resolve the problem.

 

As a result, an international human rights NGO based in Brussels, Belgium, known as "Human Rights Without Frontiers International (HRWF)," issued a report in late December, 2011, outlining the reality of kidnapping and confinement of Unificationists. This report was referenced in the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Report," issued annually by the US State Department. Furthermore, the 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mmittee, based in Geneva, Switzerland, within the UN European Headquarters issued a report in July, 2014, expressing concern for the issue of kidnapping and confinement of Unificationists in Japan, and recommending that the Japanese government devise effective steps against this problem.

 

We can no longer tolerate this crime of kidnapping/confinement and forcible faithbreaking, targeted at faith in the Unification Church. We strongly believe that this action seeking Mr. Ishibashi's rescue, will also be a big step toward the fundamental resolution of this grave problem. We wish to ask people throughout the world, to cooperate with this campaign!

 

The Japanese Victims Association against Religious Kidnapping and Forced Conversion

 

 

이시바시 마사토씨 구출을 요구합니다!

 

　통일교회 신도 이시바시 마사토씨(26)는 2014년 정월, 치바현에 위치한 고향집에 기성 중에 홀연히 사라져 오늘날까지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상황으로 판단해 이시바시씨 가족이 이시바시씨를 외부와 연락이 일제 되지 않은 것으로 감금하여 신앙을 버리게 하기 위한 설득을 하는 것이 틀림 없습니다. 이러한 범죄행위는 납치감금・강제개종이라 하고 매년 10명 전후의 통일교회 신도가 피해를 입습니다.

 

　저희는 해당 지역 경찰에게 이시바시씨 수색과 해방을 반복해서 호소했지만 오늘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행동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DV나 아동학대가 범죄인 것처럼 납치감금・강제개종도 “가정 문제”가 아닌 명백한 범죄입니다. 경찰에 부작위에 의해 위법인 납치감금이 1년 2개월 이상 방치되어 있으며 지금도 이시바시씨는 모든 자유를 빼앗겨 인권을 침해 받고 있습니다.

 

저희는 더 이상 조용히 지켜보기만 할 수 없습니다. 가정 신뢰를 두고 있는 가족으로 인해 신교의 자유를 침해 받은 결과, 해방 후에 “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의 정신장애를 앓게 되는 피해자도 적지 않습니다. 이제 일각의 유예도 없습니다.

 

이시바시씨를 하루라도 빨리 구출하기 위해서 부디 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십시오. 한 분이라도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모은다면 구출을 가능케 하리라 믿습니다.

 

　통일교회 신도에 대한 납치감금 사건은 과거 50년 동안 발생하고 있으며 적어도 약 4,300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중에는 감금 현장에서 강간을 당한 여성이나 아파트 6층의 감금장소에서 도망가려다 베란다에서 떨어져 빈사의 중상을 입은 남성, 감금장소에서 자살로 몰린 여성도 있습니다.

 

　이런 평화로운 일본에서 이런 일이 정말로 일어나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실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대표인 고토 토오루씨는 31살부터 44살까지 12년 5개월에 걸쳐 납치감금 되어 통일교회 탈퇴를 강요 받았습니다. 고토 대표는 2011년 1월에 납치감금을 실행한 가족과 그 일을 배후에서 지도한 프로 개종활동가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 도쿄고법은 작년 11월 납치감금 사실과 개종활동가들의 불법행위를 인정하여 가족과 그들에게 총 2200만엔의 손해배상을 명했습니다. (가족들은 최고재판소에 상고)

 

　일본의 납치감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서 2010년 1월 납치감금 피해자들이 모여 “전국 납치감금・강제개종 피해자 모임”이 결성되었고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국내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인권의식이 높은 유럽과 미국에서도 일본 납치감금 문제의 실태를 호소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협조를 호소해 왔습니다.

 

그 결과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는 국제적인 인권NGO “국경 없는 인권 (Human Rights Without Frontiers International＝HRWF)”은 2011년 12월 말, 통일교회 신도 납치감금 실태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 미국무성이 매년 발표하는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서도 게재되었습니다. 또한 UN유럽본부 (스위스・제네바) “UN자유권규약인권위원회”는 14년 7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일본 통일교회 신도 납치감금 문제 ‘우려’를 표명, 일본 정부에게 “유효한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권고 했습니다.

　

　저희는 더 이상 통일교회 신앙을 이유로 납치감금・강제개종이라는 범죄가 반복되고 있는 현실을 견디지 못합니다. 이번 이시바시씨 구출을 위한 활동은 이 문제 발본적인 해결을 향한 큰 걸음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부디 분별 있는 전세계 여러분 이 캠페인에 협력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전국 납치감금・강제개종 피해자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