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fn탑프라이드] IBK기업은행/서민섬김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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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예금에 높은 금리

IBK기업은행이 올해 내놓은 신서민통장은 기업은행의 대표상품이다. 지난 2008년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서민섬김통장'을 리메이크해 올해 다시 새롭게 출시할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최장수 상품이다.

실제 올해 출시 이후 12월 현재까지 95만5000좌, 7조351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서민섬김통장'은 고액예금에만 고금리를 제공해온 기존 관행을 탈피해 소액예금에 높은 금리를 주는 역발상을 시도했다.

가입한도는 적금과 예금 등 상품 종류에 관계없이 최대 5000만원이며, 최대 3년까지 연단위로 계약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에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추가금리를 더해 1년제는 최고 연 4.15%, 2년제의 경우 최고 연 4.25%가 적용된다. 3년제는 최고 연 4.45%가 적용된다.

기존고객과 신규고객에 대한 우대금리 혜택도 최대 0.80%로 풍부하다. 신규고객은 0.20%, 기존고객은 0.10% 우대해주며 거래심화 고객에게는 0.60%를 우대한다.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연 0.2%가 우대되고 거치식예금과 적립식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추가가입하면 연 0.1%를 우대 적용한다.

결제금액에 따른 우대금리도 적용돼 연간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연 0.1%, 200만원 이상은 연 0.2%, 300만원 이상은 연 0.3%까지 우대한다.

소외계층에 대한 우대혜택도 한층 강화했다. 소년소녀가장과 기초생활수급자, 새터민, 결혼이민여성 등이 신서민섬김통장 입출식 상품에 가입하면 매일 최종잔액을 기준으로 50만원까지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적금이나 예금에 가입하면 500만원까지 연 4%포인트 우대금리가 더해져 3년 만기 적금 기준 최고 연 7.65%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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