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선정 특성화사업’에서 동남권 1위, 전국 7위를 차지한 경남의 대표 거점 국립대, 경상대학교!

  • 입력 2014년 9월 19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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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의 마음속에 가장 가고 싶은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경상대학교는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교로서 넓은 캠퍼스와 최신 시설,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진주 가좌캠퍼스를 비롯하여 대학병원이 있는 칠암캠퍼스, 해양과학대학이 위치한 통영캠퍼스 등 3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경상대학교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캠퍼스가 큰 대학이기도 하다.

학비 부담 없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반값등록금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국립경상대학교는 재학생의 91%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거점국립대학교 중 등록금이 두번째로 낮은 대학이다.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등록금의 56.6%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였다.

무엇보다도 경상대학교는 지금까지 대학 특성화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2014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교육부선정 특성화사업'에서 동남권 1위, 전국 7위를 차지하며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창의적 항공IT기계 융합인력 양성사업단’

국립경상대학교의 특성화 사업단은 총 6개로 각각의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돋보인다. 우선 ‘창의적 항공IT기계 융합인력 양성사업단’은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기계공학부, 정보과학과를 통합한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실험실습 교육 강화를 통한 실무형 교육, 글로벌 인재양성, 그리고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과 산학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25억 원씩 5년간 총 125억 원을 지원 받는 ‘창의적 항공IT기계 융합인력 양성사업단’은 우수신입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고, 취업과 연계한 맞춤형트랙으로 KAI트랙, 성동조선해양트랙, 센트랄트랙에 참여할 수 있다.

더욱이 해외단기연수 및 1학기 동안 미국 피츠버그주립대와 산호세주립 대학 등에 장기파견프로그램과 영어심화캠프를 지원해주고 대학원 진학자에게는 ‘BK 21 plus 사업’을 통해 전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이 지원된다.

‘미래창조형 농업생명인재 양성사업단’


연간 17억 원씩 5년간 총 85억 원을 지원 받는 ‘미래창조형 농업생명인재 양성사업단’은 농업생명산업의 미래를 창조할 융복합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농업식물과학과, 식물의학과, 농화학식품공학과, 축산생명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적성을 고려하여 대학원 진학, 취업, 창업의 3가지 진로 유형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데, 첫째, 대학원 진학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 탐방 및 연수,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해외 농산물 수출입 관련한 제3외국어 교육 등이 있다. 둘째, 취업과 관련해서는 취업 동아리, 취업네트워킹, 산업체 친화형 실험·실습, 현장 맞춤형 인턴십, 국내외 애그로 푸드 로드 탐방, 실무형 외국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셋째, 창업을 위해서는 미니 MBA, 창업기술교육, 성공창업 현장체험, 예비 창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지원한다.

‘한국학 고전을 통한 창의적 글로컬인재 양성사업단’

한문학과 단일학과로 구성된 ‘한국학 고전을 통한 창의적 글로컬인재 양성사업단’은 매년 2억 1천만 원씩 5년 간 지원 받게 되었고, 한문학과 재학생들은 1인당 연간 약 16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아왔는데, 2015년부터는 기존 장학금과는 별도로 연간 5천 5백만 원의 교육부선정 특성화사업 장학금으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내 유관기관과 국내외 문화유적 답사는 물론, 석학과 1박2일 동안 집중 토론하는 한국학 고전 아카데미, 해외어학연수와 중국어∙일본어 외국어 강좌 개설 등 모든 프로그램을 재학생의 부담 없이 교육부선정특성화사업 지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EㆍNㆍA 공공전문가 양성사업단’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진주 혁신도시의 공공기관에 종사할 유능한 공공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하는 ‘EㆍNㆍA 공공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여러 다른 학과들에 비해 공직에 진출할 인력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학과들인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법학과가 참여한다.

이들 3개 학과로 구성된 공공전문가 양성사업단은 향후 5년간 매년 3억 원을 지원받아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출에 대비한 품성과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학습동아리 활동을 체계적이고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개척 기초생명과학인재 양성사업단’


생명과학을 대표하는 학과인 생화학과, 미생물학과 및 생물학과가 통합된 단일 생명과학부가 참여하는 ‘미래개척 기초생명과학인재 양성사업단’은, 미래 생명과학을 주도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진로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생명과학부는 대학원 진학 및 취업이 확실하게 지원되는 학부로서, 대학원생명과학프로그램인 ‘Brain Korea 21 plus 사업’을 통해 전 대학원생에게 장학금 지원은 물론, 대학원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명문 미주리대, 퍼듀대와 학석사 연계 및 공동박사학위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선정 특성화사업 지원금으로는 학생들의 진로개발, 연구장학프로그램. 교환학생 장학금, 학생 성취동기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혁신 주도형 동남권화학인재 양성사업단’

화학과가 집중 참여하는‘ 지역혁신 주도형 동남권 화학인재양성 사업단’은 맞춤형 교육과 졸업 인증제, 연구실 인턴십, 국제학술대회 영어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관리해준다.

특히,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입학성적 우수장학금, 마일리지장학금 뿐만 아니라 화학연구 장학회 장학금, Early Bird 인턴연구원 장학금, 동아리 활동하는 학생 대상의 특성화 화학인재동아리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처럼 앞서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 특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립경상대학교는, 최근 세계대학랭킹센터에서 발표한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상위 2%의 명문 대학임을 인정 받았다. 또한 국내 대학 중에서는 15위, 경남 부산 울산 지역에서는 1위를 차지하면서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앞으로도 국립경상대학교가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거점국립대학교로서의 입지를 든든하게 지켜나갈 것이다.

<도움말: 경상대학교, www.gnu.ac.kr>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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