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 복합문화공간 자연드림 부산센터 개관

송고시간2016-12-27 14:48

▲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이하 아이쿱생협)은 오는 28일 부산 화명동에 자연드림 부산센터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연드림 부산센터는 약 318㎡(96평)의 규모로 1층부터 5층까지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자연드림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은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와 무항생제 정육, 우리밀 베이커리 코너로 마련한 자연드림 매장이 자리한다.

기존 화명점 매장을 이전하여 새롭게 단장했으며, 2층 전체를 넓은 주차공간으로 활용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마련했다.

3층에서는 자연드림 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공정무역 커피와 생과일주스, 수제 차류와 함께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베이글, 와플 등이 준비되어 있다.

4층은 푸른바다아이쿱생협 사무실이 있고, 5층은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드림 비어락에서는 바이젠, 에일, 필스너 등 다양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고 라이브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연드림 압착유채유로 튀긴 프리미엄 치킨과 자연드림 돈육을 사용한 목살찹스테이크, 우리밀로 만든 고품격 화덕피자 등 입맛을 사로잡는 안주도 풍성하다.

아이쿱생협은 이번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자연드림 매장에서 이달 28일 7만 원 이상 구매 시 각 티슈를, 15만 원 이상 구매 시 캐리어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자연드림 카페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이달 말까지 아메리카노를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자연드림 비어락은 후라이드치킨을 1만3천 원(양념 1만4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추가 행사로 자연드림 비어락에서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우리밀 피자 전 품목을 20％ 인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