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시리아 코바니 패배 첫 인정, 전략적 요충지 포기하나?
입력: 2015.02.02 08:25 / 수정: 2015.02.02 08:25
IS 시리아 코바니 패배 첫 인정, 작전상 후퇴일 뿐. IS 시리아 코바니 패배 첫 인정 소식이 전해졌다. IS 시리아 코바니 패배 첫 인정으로 IS는 코바니에서 일시적으로 물러났다./연합뉴스 캡처
IS 시리아 코바니 패배 첫 인정, '작전상 후퇴일 뿐'. IS 시리아 코바니 패배 첫 인정 소식이 전해졌다. IS 시리아 코바니 패배 첫 인정으로 IS는 코바니에서 일시적으로 물러났다./연합뉴스 캡처

IS 시리아 코바니 패배 첫 인정 "전투기들이 모든 것을 파괴했다"

이슬람 무장단체 IS 시리아 코바니 패배 첫 인정 소식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S의 소식을 전달하는 아마크 뉴스통신은 IS대원들이 "얼마 전 우리는 (국제연합군의) 폭격과 형제들의 죽음에 아인알아랍에서 후퇴했다"며 IS 시리아 코바니 패배 첫 인정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IS대원들은 "전투기들이 모든 것을 파괴했고 또 쥐새끼들(쿠르드족 민병대·YPG)이 오기 때문에 우리는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며 패배 를 첫 인정했다. 그러나 한 IS 대원은 코바니 외곽의 폐허를 지목하며 "IS는 계속 머물 것이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에게 전하라"며 전략적 요충지인 코바니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더팩트ㅣ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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