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넘는 의원 출석률, 공부하며 일하는 정책정당 실천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국민의당(공동대표 안철수·천정배)은 20대 국회 개원 전부터 정책역량 강화 집중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5월 3일(화)부터 매주 2~3회 꾸준히 진행 된 이번 정책역량강화 집중워크샵은 △정책역량 강화 △제20대 국회 핵심 정책의제 개발 및 추진 △공부하며 일하는 정당 실현을 목적으로 강의 수 총 22강, 14개의 전문분야를 다루었다. 또한 20대 국회 개원 이후에는 새벽 07시부터 주 3회 진행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출석률이 95%에 이르는 등 참석의원들은 국민의당을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워크숍은 단순히 강의 위주가 아닌 현장방문과 시민단체 및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중소기업 현장 방문 및 전방부대 시찰, 그리고 시민단체들을 초청한 워크숍은 현장감을 익히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국민의당의 의지가 담긴 행사였다.

경제, 복지, 교육, 노동, 여성, 환경, 기득권 카르텔 타파, 통일, 미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빙된 워크숍에서 강연자들은 국민의당이 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강연자들은 국민의당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평가하면서 의원들의 높은 참석률과 열의에 놀라고 긴장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30일(목)에 개최될 마지막 22차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워크숍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6명의 정조위원장들이 해당분야와 관련해서 그동안 제기된 정책과제들을 평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원 원내대표와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단순한 캐스팅보터가 아닌 정책을 주도하는 정책정당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20대 국회는 정당과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한 문제해결의 정치를 해야 한다는 준엄한 명령에서 시작되었다”며 “국민의당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넓혀드리고 민생을 최우선시 하는 정책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공부하는 정당, △일하는 국회, △실천 하는 정치를 위한 각오를 다졌으며, 국내외로 불안하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정책최우선 정당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집중 워크숍은 대한민국 정당정치에서 새로운 시도로서, 소속의원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전례없는 기록을 국회사에 남기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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