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연휴잊은 파워톡2.0 출시 준비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파워텔(대표 엄주욱)은 최초의 LTE 기반 디지털 무전통신서비스인 ‘P-Talk 2.0’(파워톡 2.0)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통화품질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전직원 체감 테스트를 통해 고향 방문을 위해 전국으로 흩어져 있는 직원들이 서비스 품질과 음영지역 및 서비스의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하도록 했다. 200여명의 임직원이 정해진 순서대로 무전 키를 잡고 위치와 통화감도, 단말기 상태 등을 말하면,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통신상태를 일일이 체크해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파워톡2.0은 KT파워텔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KT의 LTE(롱텀에볼루션)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끊김 없는 무전통신이 가능한 LTE 기반 무전통신서비스를 내세웠다. 기존 무전 서비스와 달리 위치관제서비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탑재할 수 있으며 지하, 산간, 벽지 등 LTE 네트워크가 깔려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통화할 수 있다.

엄주욱 KT파워텔 대표는 “파워톡 2.0서비스는 KT파워텔이 독자적으로 만든 기술로 해외무전사업자에 대한 기술종속을 탈피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서비스의 핵심가치인 3S(Strong, Smart, Safe)를 기반으로 빠른 연결과 끊김 없는 통화품질, 다양한 데이터서비스로 고객 맞춤형 통신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spark@dt.co.kr

KT파워텔(대표 엄주욱)은 최초의 LTE 기반 디지털 무전통신서비스인 ‘P-Talk 2.0’(파워톡 2.0)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통화품질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양천구 목동역에서 회사 직원이 서비스 품질을 테스트하고 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타임스 구독 하세요]

▲ 디지털시대 경제신문 [디지털타임스]

▲ 미리보는 생생IT [스마트세상], 연예스포츠 하이라이트 [연예&스포츠], 진화하는 자동차 [스마트 car], 바이오&헬스의 만남 [건강 과학], 아하! 이런 비밀이 [알아봅시다], 영상으로 보는 세상 [동영상], 디지털시대를 읽는다 [오피니언]

[디지털타임스 구독신청][광고안내]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성 jspark@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